의과대학병원 신경외과 강성돈(사진) 교수가 제2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한국뇌혈관질환연구회로부터 출발해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 2004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은 학회로 춘계에는 대한뇌혈관외과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추계에는 뇌혈관외과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동계 집담회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뇌혈관질환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강성돈 교수는 전남대 의대 졸업 후 미국 버지니아대학 뇌혈관 연구소를 거쳐 현재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