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 전원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 효과 극대화 –

원광대학교가 지난 18일 익산소방서와 공동주관한 2025년 재난 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응급구조학과 학생 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이틀간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돼 훈련을 진행했으며, ▲중증도 분류 ▲환자 이송 ▲환자 처치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상황과 접목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책으로 배우던 절차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향후 진로 준비에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상열 응급구조학과장은 “학과 재학생 전원이 실전형 훈련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구조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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