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여자대학부 모두 해머던지기 금메달 –

원광대학교 육상부 학생들이 최근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남자대학부 해머던지기에서 김영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대학부 해머던지기에서는 박하란, 박서현, 김수아 선수가 각각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김수아 선수는 해머던지기에 이어 창던지기에서도 3위에 올랐으며, 최하나 선수는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3위에 올라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대학부 1,600m 계주에 이용일, 김민수, 박한빛, 선현민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해 전북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