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4.8.(금)
■장소: 원불교 총부 반백년기념관
김도종 총장은 8일 원불교 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원불교100주년·9인 선진 선양 학술대회(원불교 9인 선진의 생애와 사상)에 참석했다.
원불교 9인 선진은 소태산 대종사의 첫 제자 9인으로서 일산 이재철(一山李載喆), 이산 이순순(二山李旬旬), 삼산 김기천(三山金幾千), 사산 오창건(四山吳昌建), 오산 박세철(五山朴世喆), 육산 박동국(六山朴東局), 칠산 유건(七山劉巾), 팔산 김광선(八山金光旋), 정산종사(鼎山宋奎) 등으로서 원불교 교단 창업기에 소태산 대종사와 더불어 원불교 초석을 다진 인물들이다.
김 총장은 환영사에서 “9인 선진님의 거룩한 삶과 무량한 공덕을 헤아리는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후손들과 발표자 및 참석자들께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태산 대종사와 9인선진의 저축조합운동, 방언공사 등의 사업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였던 정신을 본받아, 원광대학교도 ‘1학과 1기업창업’을 추진 중이고 반드시 성공시켜 대학모델의 혁신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