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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 (주)본셀바이오텍에 뼈 재생기술 이전
원광대, (주)본셀바이오텍에 뼈 재생기술 이전
대외협력홍보과2010-12-17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치과대학에서 개발한 ‘뼈 재생기술’을 (주)본셀바이오텍(대표이사 이준)에 기술 이전키로 하고, 지난 16일 오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원광대에서 이번에 기술 이전한 ‘뼈 재생기술’은 국내 등록특허 제932945호 <골 분말과 피브린 글루로 이루어진 고형의 스캐폴드>를 포함한 특허 4건 및 이와 관련 노하우 등이며, (주)본셀바이오텍은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고 해외특허권 권리확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특허 4건의 국내 전용실시권을 (주)본셀바이오텍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선급기술료 3억원과 매출액 대비 1%의 경상기술료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추진 시 그 수익의 일부도 받을 수 있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수백회의 임상실험 검증을 통해 관련 질환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뼈재생 기술’은 치아를 지탱하는 턱뼈가 암 등의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경우 이를 원형 복원하는 기술로 관련학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 된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교내 골재생연구소와 (주)본셀바이오텍 간의 공동연구 및 업무교류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연구의 결과물들이 지역경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기술이전협약식

기술이전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