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와 웅포관광개발(주)가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산업체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기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11시 나용호 총장과 한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회의실에서 협정체결식을 가진 양 기관은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산학협동에 의한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원광대와 웅포관광개발(주)는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교수·직원의 현장 연수 및 활동, 교수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교육 및 특강참여, 학술 정보 교류, 업체와 연계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산업체 현장 실습 교육 및 활동, 졸업생 취업 알선 등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 웅포면에 소재한 베어리버 골프리조트를 운영하는 웅포관광개발(주)는 자연지형과 황토를 최대한 살려 만든 자연친화형 골프코스로 유명하며, 골프연수원과 골프텔, 콘도미니엄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