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광뉴스

원광대 예술체험 프로그램, 제9회 사랑나눔캠프 개최
원광대 예술체험 프로그램, 제9회 사랑나눔캠프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0-08-11

– SK텔레콤과 공동주최로 13일부터 18일까지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아동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제9회 사랑나눔캠프’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 동안 학생생활관과 새천년관 등에서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와 한국예술치료학회,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 호남지회 후원으로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 원광장애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사랑나눔캠프는 전국 각 지역에서 장애유아·아동 및 다문화가정아동 170명과 아동 보호자를 비롯해 치료사 70명, 보조치료사, 교수 및 의료팀,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예술치료를 통한 보완의학을 경험하고, 삶의 활력을 일으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년과 달리 다문화가정아동 100명이 참여해 각종 예술체험을 통해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사회의 기틀을 마련한 이번 캠프는 <서로 사랑 실천>을 부제로 13일 오리엔테이션과 치료사 워크숍 및 세미나에 이어 14일 참가자 입소식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리며, 미술· 음악· 언어· 애완동식물 등 보완의학 관련 치료와 체험, 보호자 예술 활동을 비롯해 치료사 및 아동 부모를 위한 특강 등 보완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지난 2002년 원광대 주최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캠프는 보완의학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신을 치유하고, 보호자 및 일반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보완의학을 연구하고 수학하는 치료사들에게는 임상 현장경험을 통해 보완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되고 있다.

 

지난해 예술치료캠프 자료사진02

지난해 예술치료캠프 자료사진03

지난해 예술치료캠프 자료사진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