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노동부지원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취업지원혜택을 받게 되었다.
노동부는 지난해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응모한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실적이 우수하고 지원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대학을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했으며, 1차년도 사업 이행실적에 따라 평가를 거쳐 이번에 2차년도 지원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의 직업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관련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상위 예산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8일 오전 총장실에서 광주노동청 익산지청 유병한 지청장과 나용호 총장이 지원 협정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평가에서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에서는 재학생 및 미취업자들에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신입생부터 졸업 후 취업 단계까지 다양한 직업지도, 산학연계직장체험, 전공별로 특화된 취업강좌,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상시화 된 진로지도시스템을 갖춘 취업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취업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