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방안’ 심포지엄 개최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전공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이 ‘2010 국가식품클러스터 교류협력사업’ 실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교류협력사업은 식품관련연구기관, 품질안전검사기관, 대학, 학회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 심포지엄을 통해 성공적인 클러스터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간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교류협력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방안> 심포지엄 실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4월 20일부터 2010년 12월 말까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오는 6월 14일 서울에서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의 필요성과 인력양성분야 및 기술, 체계, 대학의 특성화 방향 등을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라북도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명령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박인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황한준 고려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기업연구소, (주)CJ, (주)농심, (주)풀무원, 한국야쿠르트 등 관련업체 등이 참여해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한방기능성식품커플링사업단장 이영은(사진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 POOL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며, “심포지엄 후에도 간담회, 뉴스레터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