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개관식 및 축하공연
–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2006년 5월 착공해 이번 1학기부터 개관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종합예술관인 <60주년 기념관>을 신축 개관하고, 21일 낮 12시 10분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과 함께 음악, 무용, 국악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나용호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관 앞 광장과 1층 아트페이스 홀에서 개최했다.
예술학부 학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60주년 기념관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써 최첨단 시설을 갖춘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을 비롯해 각 층에는 강의실과 세미나실, 음악, 무용, 국악 등 예술전공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 등이 들어서 있다.
원광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예술관 건립을 시작해 이번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각종 공연과 예술학부 재학생들의 연습 공간 등이 한층 여유롭게 되었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7층과 9층 규모의 두개 동으로 설계된 취업생활관을 신축, 이번 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대운동장 쪽에 동문진입로를 개설하고 운동장 주변 야외 화장실과 자연식물원 내에 전통정자 등을 새롭게 만들어 주변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학교를 찾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