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10.26.(수)
■장소: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 및 대학로
김도종 총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교내 곳곳에서 열리는 ‘2016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16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은 대학 축제 형식을 도입한 예비 졸업식으로 예비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시간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예비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학교와의 소통의 장이다.
또한 사업단 및 부서별로 진행되는 각종 학생지원 프로그램의 집중 홍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의욕을 향상시키는 목적이 있다.
대부분 2월 졸업식은 수상자 중심으로 열리고 추운 날씨탓에 야외 사진촬영이 어려움에 따른다. 이에 학교측은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학생들이 마음껏 추억을 담으라는 의도에서 2015년부터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을 도입했다.
김 총장은 “플러스 페스티벌은 가을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학사모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는 예비 졸업식과 더불어 우리 대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체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간”이라며, “우리 대학은 창업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의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하고, 대학의 개념과 학생의 의식을 바꿔 가는 대학으로 변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이 사회에 나가 1인 기업 창업시대를 선도하도록 교육하고,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1인 기업의 시대가 됨에 따라 학생들의 직업 능력이 취업이 아닌 창업능력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창업펀드를 통한 지원뿐만이 아니라 매출을 위한 마케팅지원까지 뒷받침함으로써 대학의 새로운 생태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대학, 아시아의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페스티벌은 26일 오전 학생지원관 앞 포토존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와 사업단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총장과 함께하는 졸업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또한, 특성화(CK)정복하기 골든벨, 심폐소생술체험, 학습동아리활동, CSI인성캠프, 인문학특강 및 귀금속보석관련학회 세미나, 견학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드론체험관, 창업아이디어 카페, 모의 투자유치대회, 마스터 면접 DAY, 봉황스피치 DAY,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