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한(醫·韓) 협진 시범사업 기관 선정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한(醫·韓) 협진 시범사업 기관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6-08-01

– 국공립병원 제외한 민간병원 5곳 중 하나로 지정 –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한(醫·韓) 간 협진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전국 44개 의료기관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양·한방 진료협력체계를 갖춘 13개 의료기관이 선정돼 협진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국공립병원을 제외한 민간병원 38곳이 응모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사업에 선정된 민간병원 5곳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의·한 간 협진 시범사업은 의료기술 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진모형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의과·한의과 진료과목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관 또는 동일 대표자가 개설한 동일 소재지 요양기관으로서 진료협력체계를 갖춘 곳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한편, 사업수행 결과는 환자가 전액을 부담하던 후행 진료를 건강보험에서 보상해 협진 활성화를 유도하고, 진료형태를 분석해 대상 질환 선정, 프로토콜 및 수가 개발, 효과성 평가 근거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의·한 간 협진 활성화로 환자치료 효과를 높이고, 협진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들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