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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학교 군사학연구소, 국방안보 학술 세미나 개최
원광대학교 군사학연구소, 국방안보 학술 세미나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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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군사학연구소, 국방안보 학술 세미나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 군사학연구소 제2회 국방안보 학술세미나가 원광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26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현기 제35사단장, 이근범 육군부사관학교장, 김동신 전 국방장관, 국회 국방위원장 장영달 의원, 안주섭 전 국가보훈처 장관, 장정길 전 해군참모총장 등 국방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대내외적 안보환경 상황에 대처하고 새로운 안보전략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우리의 공군’을 내용으로 제1주제발표에 나선 국방대학교 박영준 교수는 “일본이 군사강국의 반열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주의적 외교안보정책 노선이 정착되면서 기존의 군사체제에서는 벗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일본의 군사력에 대해 지나친 우려를 표명하는 것보다는 일본의 전력증강정책을 곰곰이 검토하여 유용한 시사점을 찾고, 우리의 국가이익을 위해 순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책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우리의 해군’을 중심으로 제2주제발표를 한 한림대 국제대학원 김태호 교수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장기적으로 통일한국의 안보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가 됨으로 한국의 대비방향은 군사적 대비책 외 중국과의 쌍무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며, “중국 해군에 대한 관심과 전문적 분석을 위해 국방부와 해군 내 중국관련 정책형 예비분류자를 육성시키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준비한 군사학연구소장 문두식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현재 우리 군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한 바람직한 국방정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군사과학기술을 발전과 아울러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학년도부터 군사학부를 신설한 원광대학교는 민간부문에서 군사학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군사학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면서 한국군의 군사력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부신설에 앞서 2004년 2월부터 군사학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