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7. 22.(금)

■장소: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

크기변환_3

김도종 총장은 22일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열린 ‘고마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웃음잔치’에 참석했다.

크기변환_4

이번 행사는 교내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주관하였으며 약 100여명의 교내 환경미화원이 참석했다. 웃음잔치는 웃음지도, 색소폰 연주, 마술,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크기변환_1

김도종 총장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원광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해주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크기변환_5

이어 소프라노 조수미의 스승이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세계적 지휘자 헤르베르트 혼 카라얀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게된 일화를 들려줬다. 베를린 필하모닉 서울공연때 카라얀의 부인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석이 든 핸드백을 잃어버렸으나 무사히 되찾아 카라얀이 한국사람의 정직함과 순수함에 믿음을 갖게되었고 이후 만난 조수미도 그 영향과는 아예 무관하지 않다는 음악계의 이야기다.

크기변환_2

김 총장은 “신이내린 목소리를 소유한 조수미를 키운 사람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카라얀이다. 하지만 그 카라얀을 움직인 사람은 세종문화회관의 환경미화원이다” 며 “작은일이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여러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같이 원광대학교를  성장시키자”고 말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