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농생명 네트워크 확장으로 K-농업 확산 기반 마련 –

원광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산하 정부기관인 농업지식혁신센터(AKIS), 농업 인력교육 및 재교육 연수원(IAITAP)과 각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농업지식혁신센터(AKIS)는 2021년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농업 연구·생산·유통·교육 전반의 통합과 디지털화를 통해 농업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200여 개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600명 이상의 농업 전문가가 활동하는 핵심 정부기관이다.

또한, 농업 인력교육 및 재교육 연수원(IAITAP)은 농업지식혁신센터(AKIS) 산하 교육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약 2만 8천 명의 농업 관련 공무원과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원광대는 두 기관과 ▲연구 인력 교류 ▲원광대 농업 전문가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파견 및 교육 ▲우즈베키스탄 전문가의 원광대 파견 ▲‘글로벌 농생명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가 보유한 농생명 분야 인적 자원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자고 제안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에 IAITAP 루스탐 니조모프 원장은 원광대 제안에 깊은 신뢰를 표하고, 즉각적인 실무 협력을 요청했으며, 양측은 원광대 전문가가 현지를 방문해 총 50명(25명씩 2개 분반)의 현지 농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2주간 스마트팜 및 농업기술 중심의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해당 연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숙박비 등 현지 체류 비용은 우즈베키스탄 측이 부담하기로 하며 협력의 구체성을 더했다.

한편, 원광대는 2025년 4월 우즈베키스탄 감자채소멜론연구소, 사마르칸트 농업혁신연구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주요 농업 연구·교육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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