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교수원광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13년 식생활교육기관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식생활교육기관 및 우수 체험 공간 지정 후 1년이 경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 교육기관 6개소 및 우수 체험 공간 15개소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서류 및 현장평가, 교육생 만족도 조사를 거쳐 인센티브 지급 기관을 선정했으며, 원광대는 운영이 체계적이고, 교육 내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센티브는 교육시설과 장비 등 환경개선을 비롯해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생 관리, 온·오프라인 홍보 등 운영경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원광대는 2013년에 전북도교육청 특수분야직무연수 ‘식생활교육사’ 과정을 개설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시행하는 등 식생활교육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교육기관 대표 사범대학 박은숙(사진 가정교육과) 교수는 “올해 우수 기관 선정은 교육연수원과의 연계를 비롯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과 교수님들의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 농어민과 대학생, 일반인까지 식생활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식생활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특강_황민영 상임대표(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특강_황민영 상임대표(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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