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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영‧호남4개 대학 총장협의회 참석
영‧호남4개 대학 총장협의회 참석
대외협력홍보과2016-07-08

■일자 : 2016. 7. 07(목)

■장소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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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7일 동아대에서 열린 ‘제14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했다.

김 총장을 비롯해 동아대 권오창 총장, 영남대 노석균 총장, 조선대 서재홍 총장과 대외교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장협의회에서는 학생교류와 공동봉사활동, 교직원 교류, 학술대회, 스포츠 교류 등 그동안 진행된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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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영‧호남 4개 대학 교류를 인문학 및 스포츠 교류에서 더 나아가 교수와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교류처 및 교무처 업무와 정책토론 모임 등으로까지 확대시켜나가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e-book 전자저널을 공동으로 발행하는데 협력하고, 교수가 e-book 저널에 논문 투고 시 등재지에 준하는 대우 및 지원을 4개 대학이 선제적으로 시행해보자”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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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학 총장들은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대학의 인구절벽 위기와 돌아오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도 공동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등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공동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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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호남 4개 대학교는 세계화 및 개방화라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동서지역 간 화합과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최초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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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교직원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는 이들 4개 대학은 2003년부터 영남지역 대학은 호남으로 호남지역 대학은 영남으로 학생을 파견하는 학생교류 프로그램 시행해 지금까지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정기학술제와 나눔봉사활동, 취업캠프를 공동 개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정직원 워크숍과 취업 및 입학 등 관련 부서 간 업무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