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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세미나 참석
대외협력홍보과2016-07-06

-바이러스 테러와 대응책 논의-

■일자 : 2016. 7. 05.(수)

■장소 : 국회 헌정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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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5일 원광대학교와 대한민국 헌정회가 공동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의과대학(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원광제약이 주최 및 고려대학교 생물방어연구소가 참여하는 『바이러스 테러와 대응책』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신경식 헌정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바이러스 감염병은 북한의 테러에 이용될 수도 있는 만큼 안보문제와도 관련 있다”며 본 세미나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도종 총장은 축사에서 “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원광대학교의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전체의 질병관리나 생물학전 대응에 있어서도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 테러와 같은 안보문제에 있어서도 민과 군이 협업해야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민과 군이 실제 안보 영역에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범적 기틀이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정책세미나에는 이상희 헌정회 정책위 의장(전 과학기술부 장관), 이진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전 육군 참모총장) 및 여러 원로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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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측은 박 현 의과대학 학장, 김성연 약학대학 학장이 각각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전략』 및 『BIO의약품개발과 BIO산업』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임국선 군사학부 석좌교수는 전문가 패널로 참석하여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바이러스 테러의 대응책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한편, 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으로 국회의원직을 마친 후에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안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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