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魂을 기리며…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학군단은 6일 익산시 주관으로 팔봉동 군경묘역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해 장교후보생으로서 영령의 뜻을 기리고 장차 안보지킴이 주역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교후보생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추념식에 참석한 원광대 학군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0여명의 후보생들이 참여해 군경묘역 주변정화활동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자리한 묘역 제초작업 등을 병행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원광대 학생군사교육단장 최충현 대령은 “호국간성으로 나아갈 장교후보생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禮를 갖춘 강한 장교후보생을 육성하기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분들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올바른 안보관으로 그 의미를 되새기는 6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광대 학군단 장교후보생들이 행사에 참석해 주변 정화활동까지 펼쳐 보기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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