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지난 1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부장관배 제7회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재학생 12명이 참가해 대상과 금상 등 11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 대회참가 학생들은 3학년 양은숙 양이 뷰티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3학년 송위나 양이 메이크업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정화, 박미나 조의 바디페인팅 은상과 김태현 군의 헤어부문 동상을 비롯해 피부미용분야 등 각 분야에서 6명의 학생들이 입상함으로써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학생 대부분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광대학교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헤어부문 대상과 바디페인팅 금상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13명의 학생들이 입상한바 있다.
학부장 김기영 교수는 “2004년에 개설된 신생학부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큰 규모의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바탕으로 미용 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