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자원과학대학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임채록)이 농식품 안전성 분석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 안전성 분석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교류 협력 가능분야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농식품 안전성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을 비롯해 학생 및 연구원에 대한 분석실습 등의 교류로 농식품 안전성 분석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향상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반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품관원 전북지원은 우리대학에서 안전성분석과 관련된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의 취업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입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원산지 단속업무와 함께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우수농산물 인증 제도를 책임지고 있는 농식품 관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