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7. 27.(수)
■장소: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27일 총장실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생명사랑 서포터즈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생명사랑 서포터즈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협회가 인공임신중절예방 홍보를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며 SNS, 캠페인, 리포팅, 교육 등으로 생명존중과 계획임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25개 팀중 전북지역 유일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원광대학교 ‘우아해’팀은 본교 재학생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전주, 익산지역에서 생명서약서 작성, 고등학생 성교육, 일반인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면서 “요즘 계획임신이라면 으레 경제적 안정성에만 초점을 맞춰 아기를 갖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한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 것 또한 계획임신중의 하나다”라며 명예홍보대사로서 계획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우아해팀 신희원 팀장은 “명예홍보대사를 허락해준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계획임신에 대한 또 다른 생각도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활동해 원광대학교와 우아해의 발전, 계획임신과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대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