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3. 18.(금)
■장소: 대학본관 접견실,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
원광대학교는 6개 제약 관련 기관과 각 기관의 고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 알보젠, 한올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중헌제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학생 직무능력 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오늘 MOU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원광동창이 되었다.”며 “학생 현장실습기회 제공은 궁극적으로 나라를 위한 일이니 적극적으로 우리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학교의 유능한 교수님들에게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은 “각자의 역량이 강한 중견기업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이 학생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이때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관들과 MOU를 맺음으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기관들은 산업체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연계 협력을 비롯해 정보 및 인력교류,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과 시제품제작 등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