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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바이오나노화학부 대학원 정미선 씨, 대한화학회 분석화학분과 우수학생상[원광대학교]
바이오나노화학부 대학원 정미선 씨, 대한화학회 분석화학분과 우수학생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06-23

– 국내외 학회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 통해 연구 성과 인정 –

정미선 씨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바이오나노화학부 생분석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정미선(사진) 씨가 제127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분석화학 우수학생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는 화학 분야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1946년 창립 후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화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정미선 씨는 바이오나노화학부 조원련 교수 지도를 받아 석∙박사 통합 학위과정 동안 대한화학회에서 8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과 유럽의 국제 학회와 한국분석과학회, 한국질량분석학회(KSMS), 한국단백체학회(KHUPO) 등 국내외 학회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18년 개최된 제122회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백세건강 시대에 시니어 (연장자)들의 운동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렉틴 기반 당단백체 분석법을 혈액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분석화학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하고, 2020년 22회 대한화학회 광주∙전남∙전북지부 학술대회에서는 고부가가치 수산생물 중 하나인 전복의 환경스트레스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를 단백체 분석을 통해 평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원련 교수는 “생분석화학 분야에서 분리분석법과 질량분석법을 활용하여 폐암 혈액을 비롯해 다양한 생체 유래 물질을 연구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며 “학위 과정 동안 남다른 노력과 창의적 활동으로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더욱 키워 유능한 분석화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련 교수는 2020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분석화학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원련 교수가 운영하는 생분석 연구실은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들의 단백체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수산 양식 생물의 환경 요인 및 병원균 감염에 따른 단백체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다수의 국제 논문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