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 및 학생 16명 참가, 정규 교과 시간으로 인정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연수를 시행했다.
한의과대학과 미주선학대학은 2016년부터 교류 활동을 시작해 매년 한의과대학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의과대학 연수를 정규 교과 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수 및 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혈학, 본초학, 진단학 등의 실습 체험과 더불어 한방내과학 및 한방정신과 등 임상의학적 접근법을 경험했다.
또한, 익산, 전주한방병원과 장흥통합의료병원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매우 인상 깊고 훌륭한 학습 경험이었다”며, “특히 한방정신과 부분에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과대학은 베트남, 태국, 중국, 미국, 프랑스 등과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류 활동을 점차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