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다문화·도서벽지 맞춤형 AI 교육 위한 강사 역량 강화 –

원광대학교는 ‘2026년 디지털새싹(C형)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기 교·강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및 특수교육대상자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3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교육, 자격평가시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특성에 맞는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사전교육은 서울교육대학교와 ㈜잇플이 함께 협력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수·도서벽지·산간·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새싹(C형) 특화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다문화 이해와 특수교육대상자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돼 교육 현장의 다양한 학습자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높였다.

또한 ▲특수학생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생활탐험’ ▲도서·벽지 학생들이 AI와 드론을 활용해 지역 재난 문제 해결을 경험하는 ‘AI 재난 안전 드론구조대’ ▲다문화학생이 AI 번역·음성·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문화해설사’ 등 3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함라초등학교 손지연 교사는 “학생 수준에 맞춘 수업 설계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AI 도구 활용 방법 등을 배우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자격평가시험을 통해 교육 내용과 운영 역량을 다시 점검할 수 있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업책임자인 최미숙 교수는 “이번 강사양성교육은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교육적 책무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수·다문화·도서벽지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학습자를 이해하고 AI·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이번 강사양성교육을 바탕으로 특수·다문화·도서벽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AI 포용교육을 운영하고, 학생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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