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동물 활용 치유와 비전’ 주제로 진행 –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학술대회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센터장 김옥진)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수동물 활용 치유와 비전’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곤충 활용 치유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성과 확산과 향후 연구 방향 정립을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소리곤충 활용 치유 효과와 전망(원광대 김옥진 교수), ▲곤충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의 실제(여주곤충박물관 김용평 대표), ▲말과 함께하는 치유 활동(W홀스랜드 인지선 대표), ▲앵무새를 활용한 동물매개치유농장의 가능성(순창 앵무새팜 정남호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옥진 교수는 “원광대 연구팀은 그동안 동물매개치료 과제 수행과 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의 학술연구 활동으로 동물 치유 효과에 대해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곤충을 포함한 특수동물 활용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개발로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함께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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