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07.03.(월)
■장소 : 대학본관 대회의실(4층)
김도종 총장은 3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 4.0시대의 입학, 교육 및 창·취업 역량강화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2016년 12월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과 맞물린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생존을 위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도종 총장은 “위기는 서서히 찾아온다. 큰 규모의 조직일수록 서서히 무너지는데 그 전 과감한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 2018년에서 2025년은 인구절벽에 따른 대학의 존립이 위협받는 시기로 ‘생존의 다리 건너기’는 구호가 아닌 우리가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다. 우리 대학이 이 다리를 건너 백년을 꽃피울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각 단장님, 기관장님, 과장님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의 변화를 빨리 흡수해 구성원들을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3일과 17일 두 번에 나눠서 진행될 이번 워크샵은 교무처, 인력개발처, PRIME사업단, LINC+사업단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