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재학생 간 멘토링 통해 생생한 직무경험 전수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멘토링 커넥트’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우선협상 대학’ 사업 선정에 따라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 186명과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졌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들은 경제, 언론, 보건행정, 사회복지, 중국학 등 다양한 전공 경험과 더불어 총무, 금융, 재무, 사회복지, 의료행정, 승무원 등 여러 직무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졸업생 커리어 경험을 재학생 커리어 컨설팅에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졸업생 경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환류 하는 구조를 마련해 커리어 점검과 고용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졸업생과 재학생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멘토링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 전수가 후배들의 취업 성공과 커리어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