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주도적 경력개발과 진로역량 강화의 장 마련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교내 공학관 멀티미디어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취업 우수활동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 관련 활동을 공유하고, 스스로 경력개발 로드맵을 설계·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마련됐으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Build-Up)’ 부문과 고학년 대상의 ‘점프업(Jump-Up)’ 부문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3분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를 펼쳤다.
심사 결과 빌드업 부문 대상은 영어영문학과 이가영 학생, 점프업 부문 대상은 생명환경학과 김석찬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활동을 되돌아보고, 성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