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반기 「문학사상」으로 작가 등단 –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장마리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장마리(42 사진)씨가 월간「문학사상」에서 주관하는 2009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소설가로 등단했다.

창간 36주년을 맞은 월간「문학사상」은 한국문학의 폭과 깊이를 상징하는 정상의 순수 문예지로 자리 잡아 이시대의 문화를 이끄는 종합 출판사로서 문학, 예술, 역사, 교양서적 등을 펴내고 있으며,「문학사상」에서 주최하는 <이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신인문학상> 등 4대 문학상은 각 부문에서 우리나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권위 있고 전통 있는 문학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마리 씨는 65세 복지관 청소부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작품《불어라 봄바람》을 제출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8일까지 심사를 거쳐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작품은 2010년 「문학사상」1월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소설 읽기를 즐겼던 장마리 씨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아카데미 소설 창작수업을 2년여 정도 받은학교는 원광문학 1세대로 통하는 소설가 최기인, 윤흥길, 박범신, 양귀자, 윤영근, 최정주 씨를 비롯해 시인 안도현, 이정하 씨 등 1970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문인배출을 통해 문인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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