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8. 5.(금)

■장소 : 학생지원관 첨단스튜디오실(6층)

김도종 총장은 5일 학생지원관 첨단스튜디오실에서 중국 항주의 절강공업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하계 단기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7박 8일의 일정으로 원광대학교를 방문한 학생 74명과 교수 4명은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전통과 멋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김 총장의 특강으로 원광대학의 특징과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 총장은 특강에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지리적 근접성, 사상적 기초 그리고 공통의 미학적 감성을 예로 들며 아시아의 미래창조는 결국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에서 이루어 질 것을 설명했다.

이어 문화자본주의시대의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한 원광대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1학과 1기업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을 이야기하며 창업·창직의 대명사이자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로 나가기 위한 학교의 대·내외 활동을 홍보했다.

이밖에 아시아 최초 ‘탄소융합공학과’ 신설, 국내 9개 대학 ‘PRIME 대형 사업 선정’,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A 등급을 획득’ 등 학교의 큰 이슈에 대해서도 김 총장이 직접 설명하자 많은 학생들이 원광대학교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 총장은 원광대학교로의 유학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절강공업대학 학생들이 원광대학교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