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김진병(사진 왼쪽 경영학전공), 서휘석(사진 가운데 행정학전공), 이양재(사진 오른쪽 도시공학전공) 교수가 ‘2011 전라북도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전라북도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기본조례에 의거해 총 25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은 전북개발공사와 군산의료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12곳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비롯해 8곳의 위탁기관 및 보조단체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도 경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3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경영평가는 서면평가단과 현장평가단 구성 후 팀별로 운영되며, 평가위원은 관련분야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전문가들로 위촉하고, 분야별 평가팀은 공기업 및 의료, 출연, 위탁, 보조분야 등 평가유형별 기관특성을 고려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전라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자율과 책임 있는 기관운영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문제점 과 지적사항에 대한 경영개선계획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한 경영컨설팅 등으로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