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대통령상 수상 영예

원광대학교병원운영 군산의료원이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소비자의 날을 맞이하여 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는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의료원의 위해정보활동은 응급 및 퇴원 챠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평소 사용하는 물품이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의외로 물품의 결함으로 인한 상해나 부주의에 의한 손상에 노출되는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 확보(관련법규 : 소비자 기본법 제4조 제1호)와 주의점에 대한 홍보의 절실함이 인식되어 소비자의 위해정보를 소보원에 보고하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위해정보 활동은 2007년 1월 25일 소비자보호원에서 재 위해정보 보고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 1/4분기 보고율이 50%에 그쳤지만 꾸준한 문제분석으로 2/4분기와 3/4분에는 1건의 누락도 없이 100% 위해정보를 보고하여 보고기관 1위의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으며 2007년 1월 1일 – 10/20일까지 총 진료환자 277,480건 중 소보원에 보고 된 위해정보보고활동은 921건이었다.

위해정보 내용 유형으로는 가정 내 시설 관련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의외로 여가활동에 관련된 운동 중 사고가 두 번째로 차지하였고 기타 식품,자전거사고,여행,놀이동산,의약품,완구과 내원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서 꾸준한 의료질관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