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관내 9개교 총 137명 대상, 교원 중심 수업 혁신 지원 –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은 지난 12일 여산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활용 능력·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의 AI·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 능력 제고를 목표로 이뤄졌으며, 특히 빠르게 확산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변화에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됐다.

연수 과정은 ▲AI 활용 능력 함양 ▲디지털 교육 도구 실습 ▲창의적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교사 중심 자발적 혁신 공동체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캔바(Canva),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도구, 메타버스 활용 등 학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실습 중심 진행으로 현장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의 핵심 역량 및 창의적 수업 설계 능력 향상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교원 대상 연수는 익산 관내 초·중·고 9개교, 총 137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8개 학교의 일정이 추가로 계획돼 있으며,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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