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난사범대·러시아 카잔연방대와 공동 캠프 통해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중국 후난사범대에서 열린 ‘2026 하계 한어교(汉语桥)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원광대 재학생 및 공자학원 수강생이 러시아 카잔연방대 공자학원 학생들과 함께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베이징의 자금성, 고궁박물관, 이화원, 만리장성, 왕푸징 등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감하고, 창사에서는 악록서원, 귤자주, 후난성 박물관, 통관 가마 국가고고유적공원 등 후난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품은 유적지를 심도 있게 답사했다.

이어 후난사범대에서는 다도, 전통 무술, 전지(剪纸·종이공예), 전통 음식 등 다채로운 중국 문화 강연을 듣고 생생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중국 및 러시아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대학 생활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국경을 뛰어넘는 국제적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하다인(한약학과 4년) 학생은 “러시아, 중국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측 공자학원장 강연석(한의예과) 교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학생 교류를 넘어 원광대와 후난사범대, 러시아 카잔연방대 공자학원 간의 지속적인 국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해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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