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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원광대학교]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11-20

–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독서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4일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총 74편의 독후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호조은(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선정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으며, 원광대 총장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받는 우수상은 이다빈(한의학과), 정민상(의학과)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황하연(한의예과), 윤주영(문예창작학과), 김현오(한의학과) 학생이 차지해 각각 원광대 총장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대상을 수상한 호조은 학생은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외치는 진정한 정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사람들이 저의 글을 통해 같이 정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후감을 썼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함께 고민하라는 의미로 상을 감사히 받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2023년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창의적 글쓰기 능력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등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