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애시 및 회수수를 사용한 경량 모르타르 연구 –

원광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배성호(사진 왼쪽), 이재인(사진 오른쪽) 씨가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캡스톤디자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출품한 수상 작품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플라이애시 및 회수수를 사용한 경량 모르타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캡스톤디자인대회는 대학 학부 및 석사과정 학생들의 참신하고 진취적인 연구 성과가 인정되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작은 최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콘크리트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선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 임직원, 업체 및 관련 단체 등에서 약 320여 편의 학술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학생들을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세계 인명사전 등재 및 건설순환자원인재지도자상 등을 수상하고, 연구 지도를 통해 다수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학회 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