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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식
원광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식
대외협력홍보과2012-05-14

개교 66주년 기념식우리대학 개교 66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2시부터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5일 개교기념일에 하루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업적상을 비롯해 강의우수상, 학술공로상 시상 및 학생표창과 함께 조기용 소우주한의원 원장과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류흥철 제일치과의원 원장, 최상범 남성여고 교장 등 외부인사 16명에게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세현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대학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평가 관련 지표관리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뼈아픈 노력으로 올해 평가에서는 치욕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학과구조 개편, 학과평가체계 구축, 교원확충, 법인의 재정기여도 강화, 교직원 업적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개선, 학교재정 확충, 자율경영체계 구축, 특성화 등 8대 이행과제 추진으로 학교 경쟁력을 회복해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서 다소의 어려움은 극복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조조정과 동시에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 의․생명분야 특성화, 중국문제 특성화 등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되는 3대 비전을 추진해 원광대학교가 2020년대에는 전국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일심합력의 저력으로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한 마음으로 합력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전통을 살려내 다시금 명문사학으로서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가자”며, “원광가족 모두의 역량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변화와 개혁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의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개교 66주년 기념식

개교 6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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