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 14일에는 총동문회 주최로 타임캡슐 매설 행사 및 전야 음악회도 가져 –

 개교 6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도덕성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과 동북아 으뜸대학을 목표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 개교 60주년 기념식이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정갑원 총장, 교직원, 학생, 동문 등 학교 관계자와 국내외 교류협력 기관장 및 대학 총장을 비롯한 외부 축하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10시부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무용과 국악공연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연공상과 공로상, 학술상 및 학생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주)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과 (주)KCC 이중길 국내영업본부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황진택 씨를 비롯한 13명의 외부 인사들이 원광대학교의 명문사학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정갑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60년 동안 사회에 봉사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1946년 유일학림을 시작으로 이제는 2만 5천여 명의 학생과 전국 각지에 7개 부속병원을 거느리고 있는 대규모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며, “오늘의 영광은 여러 선배님들과 구성원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구성원 모두의 정성과 힘을 모아 서과 함께 개교 100주년에 열기로 한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14일 오후에 가졌으며,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행사에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개교기념 전야행사로 교직원과 학생, 동문, 익산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46년 이래 60년 동안 명문사학으로 발전한 원광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지덕겸수ㆍ도의실천의 교훈아래 도덕교육이념을 구현하면서 학술탐구와 덕성을 함양해 사회봉사에 앞장서는‘도덕대학’을 추구하고, 진리를 향한 이상과 더불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도덕성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으로 동북아 으뜸대학을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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