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IT·BT창업보육센터가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의 사업자를 선발해 최대 5천만원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비롯해 창업교육 및 전담 멘토링, 마케팅,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주관기관별 기능강화 쪽으로 사업을 개편해 업종과 창업단계별로 전문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토록 했으며, 운영성과가 우수한 상위 50% 주관기관은 2개년까지 협약을 연장할 방침으로 있다.
우리대학 IT·BT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이미 20개의 창업회사를 일궈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센터장 송문규(사진) 교수는 “익산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한 모범적 사례로 인정을 받아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며, “질 좋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창업지원 모세혈관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