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포스터 발표 진행 –

특성화 캠프원광대학교 NT-BT 기반 바이오/식품 유효성 평가 융합 인력 양성 특성화사업단은 2016년도 제3회 NT-BT 융합인재 양성 특성화 캠프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부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학대학 바이오나노화학부 및 생명과학부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화학·생명 전공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바이오나노화학부와 생명과학부에서 각 1명씩 조를 이룬 15개 팀이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화학·생명 융합 포스터를 작성했으며, 주요 연구 성과와 화학적 접근, 생명적 접근, 더 나은 아이디어 및 기대효과를 구성해 포스터를 수기로 작성하고, 팀별 발표가 이루어졌다.

심사를 거쳐 총 3개 팀에게는 1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농산물 식중독균 5종 1시간 내 검출’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강예진(바이오나노화학부 3학년), 이태성(생명과학부 4학년) 조가 1등을 차지했다.

사업단장 채규윤 교수는 “특성화 캠프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응용 및 심화 전공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공 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성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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