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기반 제조업 창업모델 아이디어 도출 –

원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이모빌리티 제조업 창업 지원을 위한 ‘에듀카트 기반 비즈모델 캠프’를 지난달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비즈모델 개발 및 전기차 기반 제조업 창업모델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원광대, 경남대, 계명대, 한서대 재학생 23명이 참여했다.

2박 3일 진행된 캠프는 △이모빌리티 및 전기차 관련 특강 △전기차 및 이모빌리티 구동원리, 부품구성, 제어 관련 이론 교육 △오픈소스 코딩 및 제어 알고리즘 교육 △조립 실습 및 기능작동 시험 △조립카트 기반 레이싱 경기대회 등 이모빌리티 기반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성 검토 등 다채로운 교육과 실습으로 채워졌다.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전기구동 이모빌리티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창업을 통해 새로운 해법들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경남대, 계명대, 한서대 LINC3.0사업단과 이모빌리티연구조합 간 ‘산학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