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 발굴 –

원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전북권 대학 연합 ‘내돈예산 창업캠프’를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원광대를 비롯해 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예수대, 전주대, 전주비전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전통시장 및 추사거리 일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마련됐다.

40명의 참가자는 8개 대학별 연합팀으로 나눠 ▲오리엔테이션 ▲예산군 도시재생센터 특강 ▲예산시장 및 추사거리 현장 답사 ▲팀별 아이디어 회의 ▲팀별 멘토링 및 네트워킹 ▲발표평가 및 피드백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또한, 심사 결과 예산시장 주변 상권 도로를 7구역으로 나눠 무지개 색으로 도색하고, 거리를 따라 걸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무지개 거리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6조(원광대 박상현, 군산대 김승원, 예수대 한예림, 전북대 유수정, 전주대 양익전)가 대상을 받았다.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가치 기반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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