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별 사업 소개 및 성과 창출 방안 논의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은 2018학년도 제1차 LINC+사업위원회를 지난 17일 숭산기념관 산학협력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LINC+사업위원회는 김도종 총장과 이수경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도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18학년도 예산 보고와 LINC+사업단 코드별 사업 소개 및 성과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도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 재정 지원 사업 체계 개편으로 LINC+사업에 대한 각 대학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원광대는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 전북 도내 기관들의 협력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익산 내 자유학기제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최근 폐교된 남중학교 건물을 학생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로 활용하고 있다”며, LINC+사업단과 ‘진로체험 집중 탐색 기간’을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공과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LINC+사업 2차년도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