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턴스포츠 전달, 스마트자동차공학과에서 실습용으로 활용 –

1980년대 독자 기술로 무쏘, 코란도를 개발하여 4륜 구동차 시대를 연 KG모빌리티주식회사에서 원광대에 교육용 실습 차량으로 렉스턴스포츠 1대를 기증했다.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교육으로 활용되는 이 차량은 KG모빌리티에서 연구·개발·교육용으로 활용하던 완성 차량으로 전국 교육기관의 자동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됐으며, 전달식은 최근 대전 KG모빌리티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스마트자동차공학과는 올해 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부터 MPV 모델인 스타리아와 전기자동차 코나EV를 각각 1대씩 기증받은 데 이어 KG모빌리티의 렉스턴스포츠 등 올해 총 3대의 실습용 차량을 기증받아 학생들의 실습 기자재를 확충하게 됐다.

KG모빌리티에 진행한 기증행사에 참석한 스마트자동차공학과장 신동호 교수는 “전공 관련 기업의 실습차량 지원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여건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