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강좌와 체험 등이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소양 제고 –

인문융합(강좌) 다독다독품앗이2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융합(강좌) ‘다독다독품앗이2’ 프로그램을 지난달 21일부터 7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했다.

‘다독다독품앗이2’는 도내 일반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체험 등 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고,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이용석 교수의 1강: 내가 읽은 책과 문장의 자화상을 시작으로 공가희 작가의 2강: 그림책 속에 담긴 한국전쟁 이야기, 남은수 명상가의 3강: 책과 고요 그리고 명상의 힘, 오후의 소묘 서지우 대표의 4강: 평생 함께하는 반려 그림책, 이혜경 교수의 5강: 자기 성찰을 위한 글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글쓰기와 그림 등이 복합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인문학적인 사유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강의와 체험 등이 복합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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