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04.11.(월)
■장소: 전주 르윈호텔
김도종 총장은 1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마음인문학국제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도야와 마음치유’를 주제로 국내외 마음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 총장은 이날 “이제는 마음챙김 혹은 마음공부라는 것이 더 이상 소수 종교인의 수행이나 경전의 가르침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에 시달리고 있는 이 시대의 인류에게 현실적이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로 하여금 마음챙김과 마음공부의 생활화, 대중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