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전공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 / 사진)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제3기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2012년도 이공계 산·학·관 커플링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가 도내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우수사례로 선정된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대학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장은 연간 도비 1억 9천 5백만원과 대학으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업체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식품특성화프로그램, 전인교육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만으로 운영해오던 사업을 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동식물학 전공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연간 3, 4학년 학생 60명에게 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장학금지원과 더불어 식약청 인증 HACCP 팀장교육, 식품개발을 위한 관능평가교육 등 단기 특성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