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공동인성교육… 협동·배려·공동체 중심의 실천형 인성교육 –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인성교육원이 양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공동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공동인성교육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명교생활관에서 진행됐으며, 교류와 협력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원광대 도덕교육원과 계명대 인성교육원은 인성교육 업무협약 이후, 2017년부터 양교 재학생을 비롯해 담당 교수와 직원 등 관계자 간 협력으로 공동인성교육 과정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원광대 ‘덕성훈련’과 계명대 ‘글로벌시티즌’ 프로그램을 토대로, 협동·배려·공감 등 공동체 핵심 가치를 함양하는 실천형 인성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계명대에서 주관한 올해 교육은 계명대 교무부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성 특강, 팀 기반 활동, 협업 기술, 공동체 활동 등 전 일정이 계명대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대학의 시설을 교육 현장으로 적극 활용한 사례로, 참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대학 문화를 이해·존중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동시에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연한 사고와 배려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도덕교육원은 자매대학 공동 운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덕성훈련과 도의실천인증제, 사회공헌실천인증제, 힐링치유 교육, 생명존중 실천 교육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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